‘아이좋아 통장사업’대학생활의 밑거름으로 2021-03-22 03:34:0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7일(수)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 가입 학생 103명에게 ‘대학생활자금’으로 4억 3,26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금) 밝혔다.

  

  이 금액은 ‘아이좋아 통장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적립한 2억 1,420만 원과 재단에서 대응하여 적립한 2억 1,840만 원으로 학생 한 명이 받는 금액은 420만 원이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선정학생이 매월 6만 원을 적립하면 재단에서도 같이 적립해나가는 교육자산형성지원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적립을 시작한다.

 

  한편, 2016년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에 적립금을 첫 지급하였으며 올해까지 총 327명에게 13억 7,34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 중 재단이 대응 지원한 금액은 7억 6,510만 원이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