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공정한 사안처리! 현장 지원 강화 2021-03-22 04:04:14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웅비관에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 및 컨설턴트 7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22일(월)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 및 컨설턴트는 23개 지역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교감과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와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유명 개그맨이 출연한 ‘학교폭력 예방 코미디쇼’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이라는 다소 딱딱한 내용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웃음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집중력을 높였다. 이어 ‘학교폭력 사안처리 이해하기’, ‘컨설팅 중점 점검 사항’, ‘개정 시행될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등 학교급별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접목시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별 전문가 양성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핵심강사 및 컨설턴트의 역량이 제고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윤 광수 기자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