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대학연계 공동사업 운영 2021-05-10 22:56:13

     사진= 공동사업 운영 사전협의회 기념촬영(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월 7일, 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와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연구 사전 협의회를 진행하였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 과장, 경상대학교 사범대 학장 및 부학장, 진주교육대학교 교무처장과 기획처장 등이 참석하여 2021년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컨설팅 및 성장 지원을 위하여 경상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가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올해 12월까지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위하여 경상대, 진주교대 교수팀 뿐만 아니라 행복학교 교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성장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성장지원단은 초등과 중등 각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교육과정 전문가인 교,사대 교수팀과 혁신교육 전문가인 행복학교 교원들이 미래형 혁신학교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경상대, 진주교대와 연계한 경남 미래형 혁신학교 공동 연구사업은 혁신 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교원양성대학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경남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