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7일(금) 개최된 경북소년체육대회 자전거경기대회 진행되고 있다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26일 소프트볼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자전거경기까지 예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종료됐다고 10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선수 2,057명, 임원 352명이 참가해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2021 경북 소년체육대회’에서는 육상 대회신 2개, 수영 대회신 5개, 양궁 대회신 2개, 합계 9개를 수립했다.
육상 남중 포환던지기에서는 구미 인덕중 박시훈선수가 19.52m로 부별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수영에서는 경북체육중 최윤혁선수가 남중 배영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 경북 소년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대회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분산 개최로 결정돼 실력 발휘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경북체육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