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0년도 하반기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모습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자유학년제 연계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고자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과 「인문학에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월) 밝혔다.
「독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 활동 증진과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연계 콘텐츠 개발 체험의 하나로 오디오북과 북트레일러를 제작 후 참여 학교와 산성도서관에 전시 및 점자도서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에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자기주도적 진로?적성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영화를 통해 세계역사를 이해하는‘콜라보 인문학’과 방송·그림책 작가군을 소개하는‘작가 탐구생활’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교별로 상이하며, 중학교 18교를 선정?지원한다. 관심 있는 학교는 산성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