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제51회 협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 금메달, 동메달 획득! 2021-05-18 00:58:19

     사진=  좌측부터 김창현 지도자, 손태연(2학년, 3위), 정수지(1학년, 1위), 정대영지도교사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는 태권도부가 제51회 협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각 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첫 대회라는 점에서 값진 메달이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여고부 헤비급 정수지(1학년)학생은 충북체육고 입학 후 지난 전국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1위를 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여고부 웰터급 손태연(2학년)학생은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아쉽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김창현 태권도부 지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체계를 철저히 하며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시합을 계기로 더욱더 발전되는 충북체고 태권도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