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특수)학교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 스포츠강사 310명을 모집한다.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전주 66(1)명 ▲군산 40(1)명 ▲익산 47(1)명 ▲정읍 26명 ▲남원 21명 ▲김제 24명 ▲완주 24명 ▲진안 8명 ▲무주 6명 ▲장수 6명 ▲임실 9명 ▲순창 9명 ▲고창 12명 ▲부안 12명을 모집한다. (전주, 군산, 익산은 특수학교 1명 씩 배치)

원서 접수기간은 2월1일부터 7일까지이며 근무 희망지역 시?군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2월12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12～13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13일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한다.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정교사(2급 이상) 자격증, 중등학교 체육 과목 정교사(2급 이상) 자격증, 체육 과목 실기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경기 지도자 또는 같은 영 제10조에 따른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사람, 경기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도자 양성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으로서 5년 이상의 지도 경력이 있는 사람, 선수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 해당된다. 특수학교 스포츠강사는 특수학교 정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포함된다.

선발된 스포츠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에서 활동하게 된다.

스포츠강사는 체육수업 보조자로 담임교사 책임 하에 체육수업 협력 지도 및 기준 시수(주당 21시수)의 업무를 담당하며 정규수업 외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고, 방학기간 중 2-3주간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