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AI 모의면접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강화 2021-06-21 01:49:53

    사진= AI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30일(금)까지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18일(금)  밝혔다.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은 글로벌 언택트시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한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개인별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1분자기소개, AI모의면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하여 5회 이상 컨설팅을 받게된다.

 

AI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되며, 면접과정이 녹화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응답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모의면접 과정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