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2021.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실시 2021-07-05 02:10:08

     사진=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장소: 청주호텔)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 이하 특수교육원)은 7월 1일(목)부터 7월 2일(금)까지 2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며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교육청 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과 업무담당자 250여명이 집합연수와 온라인 연수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일상, 달라진 인권지원’을 주제로 하여 변화된 사회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성폭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촘촘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감성밴드 파인트리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묘곡초등학교 김명희 교사의 ‘팬데믹, 장애 자녀의 인권이야기’ 등 팬데믹 상황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 사례발표 및 강의, 코로나 이후 인권지원 방안 분임 토의 등으로 운영했다.


  한편, 신사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달라졌듯이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고, 그 해법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