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재 특성화고교의 저력! 2021-08-09 01:12:22

    사진= 충주공고 전경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증평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호형)와 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규현)가 시설 건축직 공무원을 배출했다고 7일(토) 밝혔다.


  지난 8월 2일(월) 발표한 2021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증평공고 건축인테리어과 현정우 학생이 시설건축 9급에 합격했다. 


2020학년도 졸업생인 현정우 학생은 건축설계/CAD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하며 2019년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 건축설계/CAD분야에서 금메달,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건축설계/CAD분야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증평공고는 학생들의 희망 진로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공무원 시험에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해당과 교사들이 필기시험 지도와 면접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도해왔다.


증평공고는 2015년 서울시 토목 시설직 공무원 이후 6년 만에 전공을 살려 공직에 임한 졸업생이 배출됐다. 


또한, 충주공고도 올해 2021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건축디자인과 정민주(3학년), 이인기(2013년도 졸업생)학생이 시설건축 9급 합격했다.


충주공고는 ▲2012년 4명 ▲2013년 3명 ▲2014년 2명 ▲2015년 8명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2명 ▲2020년 10명 등 다수의 시설 건축직, 토목직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시켰다. 


 한편, 충주공고는 다양한 취업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뿐 아니라 ‘공무원 반’과 지방직 공무원 취업 맞춤형 전공동아리를 운영으로 공무원 배출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