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1년 보호자 진로기관 탐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대전특수교육원)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9월 29일(수), 30일(목) 이틀에 걸쳐 장애학생의 진로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보호자 진로기관 탐방」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로기관 탐방은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보호자 48명이 참여하여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대전특수교육원에 운영하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및 취업 사례 안내, 시설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9월 29일(수)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30일(목) 대전특수교육원 탐방을 통해 보호자에게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직업인으로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지원하고있는 각 기관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전환교육과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탐방을 통해 장애학생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정보가 제공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