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전국 학생 드론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2021-11-08 03:00:30

      사진= 보은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을 개최하고 있다(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보은지역이 전국 학생 드론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5일(금) 열린 보은지역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김병우 교육감과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교육청의 드론교육과 보은군의 드론교육 인프라를 결합하여 보은지역을 학생 드론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공동체,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확대하고, 교육청에서 조성한 드론교육장과 과학관 등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정상혁 보은군수도 교육청과 소통과 협력으로 필요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5일(금)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정상혁 보은군수, 보은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관계자 등과 보은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보은군 전국 학생 드론교육 중심지 육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젝트’를 의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최근 지방교육재정 주요 이슈 및 보은지역 주요 투자 현황 등 ‘미래를 설계하는 충북교육재정’과 관련하여 보은교육지원청 연규영 교육장의 교육재정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