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새터초등학교가 지난 1월 말 청주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28일 교육감기 빙상대회’에서 금2, 은4,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학년 김수환 학생이 쇼트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결과는 빙상대회 첫 출전과 전문 빙상선수가 아닌 방과후교육 체험활동의 일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새터초 오웅진 교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도 중요하지만, 재능 있는 학생들이 방과후교육 등의 체험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