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종훈 교육감이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27일(토)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고등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참가중인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육상종목 경기장인 창원종합운동장과 태권도 경기가 열린 마산실내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 교육감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빈틈없는 방역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에 차질 없도록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6~29일 동안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는 고등부 25종목과 어르신부 4종목에 18개 시·군에서 2,269명(남 1708, 여 561)의 선수가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부 경기는 치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