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이용환 관장)은 오는 1월 15일(토), 1월 22일(토) 10:00~12:00 2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학생, 학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설맞이 체험교실』은 우리 옷(한복) 예쁘게 입는 방법, 새해 인사말과 세배하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유대감과 화합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와 같은 전통놀이 시간을 제공하며, 임인년 호랑이의 기운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호랑이 등 만들기를 통해 설날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 세시풍속 체험교실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10명씩 소규모로 분반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기)1월 5일(수) ~ 1월 11일(화), (2기)1월 5일(수) ~ 1월 14일(금)이며,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