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쓰레기 걱정 마세요! 2013-02-05 08:17:09

대전시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를 제때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설 연휴 쓰레기처리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기간 이전인 8일까지 설맞이 시민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자치구 별로 청소 취약지인 공한지, ?터미널 등 도심생활주변에 대한 시민 일제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또 오는 15일까지 쓰레기투기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해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무단 투기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낭비와 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진열 판매되는 선물세트와 주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일제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시와 구 및 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으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수거지연 등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당일인 10일에는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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