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협약식 장면(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소양교육, 환경교육, 노인과 장애인의 이해, 진로 가치관 교육 및 지역 청소년문화의집(갈마, 도안, 도화, 탄방, 도솔)과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 9~13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정보 공유,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청소년 인성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학생 교육을 위한 고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