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교무업무매뉴얼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업무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척척 알려주는 학교업무 바로 지원시스템이 또 한번 업그레이드 됐다고 10일(목) 밝혔다.

  음성중 황상훈 교사 등이 참여해 개발된 NEIS 사용자 동영상(29종)이 탑재된 것이다. 이 동영상은 NEIS시스템을 교원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NEIS 사용자 동영상(29종)은 ▲NEIS 권한 관련 용어 설명부터 권한 부여 방법, 인수·인계 ▲학사 정보와 교육과정 입력 ▲입학, 진학, 전입, 전출, 유예, 면제학생 처리 ▲성적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는 학교업무관련 각종 안내 자료가 3천 2백건 정도에 이르고 있어 웬만한 것은 바로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신규교사를 위한 업무도움자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학기 초를 위한 새학년 준비기간, 학습준비물, 신학기 적응기간, 학급자치회 구성 ▲학기 중 학교폭력사안처리  ▲K-에듀파인 사용을 위한 공문 접수, 기안문 작성, 자료 집계 ▲NEIS 사용을 위한 복무, 원격업무지원서비스, 학적, 출결상황 관리 등이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 등 다양한 자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