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채움의 시간’을 통해 교직에 생기를 불어넣다 2022-04-18 16:48:56

    사진= 마음챙김 연수진행 장면(장소: 삶길 연구소)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4월 19일(화)부터 6월 7일(화)까지, 교육활동 침해 등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사 8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사의 심리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긴밀한 치유상담을 위해 소수 인원으로 대상 매주 화요일, 8회기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바디스캔 △마음챙김 호흡 명상 △정좌명상 △신체감각 알아채기 △생각과 감정 함께 나누기 △걷기명상 △하타요가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마음챙김 명상으로 구성되었다.  

  

직무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참여한 석○○ 교사는 “마음챙김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사의 심리적 회복,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교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한 수형 기자 /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