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발명아이디어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2022-05-31 03:24:55

    사진= 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장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30일(월) 15시 2층 대강당에서 제34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전체 416편의 응모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엄선된 특상 12점, 우수상 24점, 장려상 35점에 대한 출품 학생과 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 그리고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상원초등학교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과학행사전시장(1층)에서 개관식이 있었으며 초·중·고 대표 학생 각 1명씩 자신의 발명품을 관람객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누르면 빗물이 털어지는 에코 스윙(Eco Swing) 우산’, ‘거울아, 줌 수업을 부탁해!’, ‘바람개비와 추를 이용한 두더지 퇴치기’ 등 신박하고 우리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학생 작품 71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전시되며 과학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에게 과학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 지식융합능력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