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주상업고는 10일(금) 현충 시설 탐방 체험행사 가졌다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주상업고등학교(김영교 교장)는 ‘호국보훈에서 나라사랑까지’의 주제로 10일(금) 보훈 관련 현충 시설 탐방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체험활동은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이 하는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현충 시설과 보훈 현장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탐방하는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이다.
본교 총 30명의 학생으로 운영되는 체험활동은 올해 10월까지 총 6회의 나라사랑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6월 10일(금)에 실시한 3차 체험행사는 전통 문화예술의 복원과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이 괴산지역 교육의 산실인 계담 서원과 괴산군 관내 현충 시설을 돌아보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호국영령의 상징인 충혼탑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충열탑이 있는 괴산 보훈 공원을 방문해 보훈 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어 학생들은 국립묘지인 호국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