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용운초 에어로빅 5인조 경기 3위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대전용운중이 5인조 경기에서 우승했다고 27일(월) 밝혔다.
중학교에 팀이 없어 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자 2020년 창단된 대전용운중 에어로빅부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2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2022년), 3위(2021년)에 입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창단 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이뤘다.
또한 대전용운초도 전국소년체육대회 2년 연속 동메달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대전 에어로빅부 육성학교들이 신흥 에어로빅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역량 있는 에어로빅 인재 발굴과 꿈을 키우는 학교 운동부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