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업무개선 협의회 개최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20일(수) 건전한 사교육 육성과 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관련 업무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과장,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및 학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학원의 불법행위 예방지도 및 점검 사례 공유 등의 업무추진 방향과 사례 공개를 통한 학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학원 지도·감독을 계획 수립 주체에 따라 합동 점검, 단독점검, 특별점검, 불시점검 등을 구분하고 사후 결과 처리 방안 및 보도자료 제공 등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과 환류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아울러 최근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원 등에 방역 수칙 준수 독려 및 점검사례 공개, 방역 관리에 대한 협조 사항 안내와 더불어 하반기 방역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업무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학원 지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원 등에건전한 사교육 시장 조성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