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찾아가는 참살이 건강 강좌’운영 2022-07-31 00:06:01

     사진= 참살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장소: 경상남도교육청 별관3층 공감홀)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화)  별관 3층 공감홀에서 학교와 기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참살이 건강 강좌’를 열었다.

 

 ‘참살이 건강 강좌’는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전문 인력과 직무 스트레스 전문 강사가 시청각교육과 실습으로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경남근로자건강센터 의료진이 맞춤식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진주, 김해, 합천, 통영 등 5개 권역에서 매회 6시간씩 열리며 현업업무 종사자 약 500명이 참여한다.


 

강좌에 참여한 현업업무 종사자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몸으로 체험하는 건강 관리법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식 건강상담 △만성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 교육 등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건강 강좌는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반영하여 현업업무 종사자가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시기인 여름방학에 진행하며 교육 시간을 확대해 참석자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었다. 특히 참살이 건강 강좌에 참여하면 정기안전보건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돼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권상태 안전총괄과장은 “참살이 건강 강좌를 들은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의 건강이 조직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