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소: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권태형)은 12일(금) 오전 11시에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시니어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생활문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은퇴설계강사와 서민금융진흥원 재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교육 전문가 이미자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의 심각성, 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미자 강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금융사고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대처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똑똑한 자산관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가꾸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강의가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자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