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2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 2022-08-29 01:04:02

       사진= 2022 하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장소: 대전교육과학연구원 5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6일(금) 오전 10시 초·중·고·기관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총 61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5층 합동 강의실에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의 출발점으로서 학생들의 영어체험 기회를 늘리고 실용 영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근무 의욕을 고양하고 소속감을 부여한 자리가 되었다.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대면식·학교생활 복무규정 안내·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증진하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어민 지원단의 정기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실용 영어 교육 및 수업 공개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용 영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미래 혁신 역량 및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 신장이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영어체험 기회 증진과 실용 영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한 정석 기자 / namh7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