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201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등록 및 미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 등의 홍보를 통하여 진단?평가 의뢰서를 접수 받아 아동에게 적합한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아동의 특성 및 현재수행수준을 바탕으로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특수교육지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진단 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로 적합한지의 여부를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해당 초등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시 통학비, 치료지원비, 방과후교육활동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북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최중숙 과장은“이번 초등학교 입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지원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특수교육지원 및 담당교사의 아동에 대한 계획과 가정에서는 설레임, 걱정 반으로 시작하는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