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탁구 전국학생종별탁구대회 우승 신화 썼다! 2022-09-04 22:56:59

       사진= 동산중 개인복식 경기장면(왼쪽부터 이정목, 권혁)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8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금 6, 은 5개, 동 2개를 차지했다고 2일(금) 밝혔다.

  

 대전동문초는 남초부에서 서울장충초를 3:0으로 이기고 단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전국 최강 대전동산중은 개인단식에서 문선웅이 팀 동료인 이정목(2위)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동산중은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도 서울대광중을 꺾고 전 종목을 우승하며 문체부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전동산고는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호윤이 개인단식 128강부터 5연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서대전초와 호수돈여중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호수돈여중은 개인복식에서 최나현, 박가현 조가 금메달, 윤하영, 최하영 조가 동메달, 개인단식에서 최나현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탁구 명문학교의 명성을 이었다.

   

9월1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대회’에 청소년탁구대표로 출전하는 권혁, 이정목(대전동산중), 이호윤(대전동산고)은 29일 출국하며 세계대회 정상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탁구 종목은 초·중·고 연계 육성이 잘 되고 있으며, 우리 교육청에서 전략종목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선수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