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안동시 풍천면 및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부지면적 49,500㎡, 연면적 21,300㎡의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신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공사는 경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는 1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즉시 우선시공분인 토목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초에 준공하여 이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기획분과, 재정분과, 재산분과, 시설분과, 청사이전분과, 학교설립분과 등 실무분과별로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하여 교육청 이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원 기획조정관은 “청사이전에 대비하여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새로운 천년을 여는 명품 경북교육 출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