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야영교육 특별과정 리더십캠프 (장소: 대전관평중)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중·고등학교 총 10개교, 1,828명을 대상으로『꿈, 도전, 성장의 2022년도 하반기 야영교육 정규 및 특별과정』을 확대·운영한다고 7일(금)밝혔다.
이번 야영교육 확대 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야영교육 실시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 수련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야영장 입소형과 학교 방문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당일형, 2일형, 1박 2일 숙박형 등 일선 학교의 현장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다.
일주일간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중·고등학교에서 매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야영교육은 교육장비와 교육요원, 선택활동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 공동체(레크리에이션 등)활동, 개인 선택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유익한 야영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경비 부담이 큰 사설 수련기관을 이용하던 학교교육 수요자들에게 질 높은 수련 교육으로 만족도 높은 체험과 실습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야영교육 정규 및 특별과정 확대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는 야영 수련 활동 및 맞춤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