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5일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아름마을(설립자 변종권)을 방문하고 사랑의 선물(쌀 80kg)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인 아름마을은 생활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등 6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오병익 원장은 “올 설은 경기침체 등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고 있어 이럴 때 일수록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