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는 2013. 2. 5. 09:30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5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뒤풀이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졸업식 날 밀가루를 뒤집어쓰거나 교복을 찢는 등의 잘못된 졸업식 문화를 협력단체 등 유관단체와 함께 건전한 졸업식 문화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양동 여성자율방범대 등 관련 협력단체 등이 참석하였으며,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미리 준비한 『학교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리플릿 500매를 배포하였고, 뒤풀이 예상장소인 자양동 우송정보대 일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은 졸업기간 중,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 전개로 선정적?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