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만나는 진로체험의 날 2022-12-19 00:23:59

       사진= 진로체험실시를 준비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중학교 3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17일(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교육기관 업무 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매년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7일(수), 16일(금) 2회에 걸쳐 대전문화여자중학교와 대전동산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호기심과 진실된 나를 찾는 게임을 주제로 진로비전을 탐색하는 특강에 이어, 장학사, 파견교사, 주무관 등과 학생이 1일 체험 멘토?멘티가 되어 4개 부서 견학및 업무 체험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업무 체험을 하고 멘토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 꿈에 한층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앞으로 교육 분야 직업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에는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대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진로체험의 날 행사가 우리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