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수사례 공모전 이미지(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에서 주관한‘2022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중앙초가‘대상’, 부남초가‘우수상’, 함창초가‘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월)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는‘다시 빛으로, 건강역량을 기르는 STA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년 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건강교육, 몸 건강, 마음건강, 행복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에서 응모한 학교 중 총 10교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은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3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최우수교 2교, 2021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