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마산대 평생교육원, 학생 체력 향상 업무 협약 2023-01-17 00:42:16

      사진= 학생체력향상 업무협약식(장소: 마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월) 마산대학교에서 학생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물적ㆍ인적 자원을 지원하여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기초체력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교직원 심폐소생술 연수 과정 운영 △체육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에 관한 사항이다.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00년 개원하여 창원시, 함안군, 창녕군과 협약하여 매 학기 60여 강좌를 위탁평생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 누구나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할 수 있는 교육 시설을 만들어 스포츠아카데미 수영, 헬스, 골프 과정을 열어 왔다.

  

경남교육청은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과정을 비롯하여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등 각종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학교체육이 마산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로그램을 만나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