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서인터뷰 진행장면(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에 걸쳐 도교육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을 위한 부서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의사결정 체계 마련을 위해 교육정책 수요가 높은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용역은 지난 1월 31일(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서 인터뷰, 민원분석, 공약분석 등을 거쳐 3월 말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각 부서별 팀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서 업무추진 시 불편·필요·의문 사항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 추진 개선 사항, △신규 교육정책 추진 방안, △교육정책 데이터 확보 방안을 전문가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 교육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본청의 전 직원이 데이터기반 교육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여 도민이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