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침투·도발 등 국가안보 위협 상황 대비 국가관 강조 2023-02-20 19:45:20

         사진= 보안교육장면(장소: 대전광역시교육청)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금) 오후 2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학교 국가보안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비상대비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상사태의 이해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회ㆍ업무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취약 요인에 맞춰 업무담당자들의 보안관리 및 보안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비상대비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안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비상 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비상대비의 중요성, 비상사태의 종류, 비상대비계획 및 훈련체계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보안업무 분야는 국가보안 실무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돕고자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전반적인 국가보안업무에 대한 교육과 보안감사사례 전달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에 맞서는 실질적인 대응 태세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확고한 국가관을 정립하고 보안의식을 한층 더 함양하여 각종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정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