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발달검사를 통한 1:1 심리상담프로그램 운영 2023-04-03 00:47:10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이 1:1 집중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5 유아의 학부모 10~13가족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너나들이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가족별  3회기로 진행되며 모바일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학부모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 양육태도 검사, 유아 마음 발달검사, 성인 마음 발달검사  3종의 사전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양육방식  자녀의 정서행동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이해하고 부모 스스로 올바른 양육태도  부모 역할에 대해 성찰하도록 도와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도움을 주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엄마로서의 고충을 이해받는 따뜻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에게 바로 적용할  있는 내용을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부모의 자녀교육역량을 강화할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