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사내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4월 3일(월) 청사 내 녹색공간 재정비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해당 행사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직원 약 45명이 참여해 청사 뒤편과 정문 화단을 재정비하였으며, 유휴지에 화살나무 2그루와 연산홍, 수국, 라일락 등 각종 꽃나무 360여 주를 함께 식재했다.
청사 뒤편 화단은 평소 직원 및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의 휴식공간과 인근 주민의 쉼터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일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생명이 움터오는 봄의 문턱에서 식목 행사에 많은 직원이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인근 주민과 학생이 가족ㆍ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청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또한 미래세대에게 소중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