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마음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사들의 심리·정서를 치유하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원 마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원 마음아카데미는 심리 치료전문가와 저자로 활동 중인 전문가 5명을 초청해,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음아카데미는 13일(목) 창원도서관 책담 해오름에서 정혜신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6월 문요한 의사, 8월 곽금주 교수, 10월 김경일 교수, 11월 윤대현 교수를 초청한다. 

한편, 김정희 학교혁신과정은 "심리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교원의 심리·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교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