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교육청 전경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금)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교육을 위해 '2023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제교류 운영학교 92교(초9교, 중 27교, 고 56교)교장 또는 교감 등 관리자와 어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국제교류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의 함양과 다양한 운영 사례소개를 통한 운영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 운영학교를 위한 예산 교부와 더불어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을 구성해 각 운영 학교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일부 특정 문화권의 나라에서 탈피해 다양한 학교들과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따듯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 도약할 수 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