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 '교육혁신포럼'을 개최 포스터(대전광역시 제공)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수) 14시에 '교육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 '교육 혁신 포럼'을 대전롯데시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에듀테크를 활용해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실제 실무적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교육데이터의 확보 및 활용에 대한 대비논의를 주제로 포럼을 주체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1부에서는 심민철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의 디지털 교육 정책 발표로 시작해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교육데이터와 AI교육분야 활용가능성과 실증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AI를 적용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현안 공유 및 대안 발국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3부에서는 교육현장의 AI및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별도의 전시공간에서 에듀테크 기업들의 시연 및 체험공간이 준비되었다.
한편,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화의 시대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챗GDT등 AI기술이 확산함에 따라 교육분야의 여러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고, 미래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