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통합교육지원단의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대전광역시 제공)
[이 정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4월 25일(화) 오후 3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수 및 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인 통합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에 위촉된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와 함께 2023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통합교육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현장 맞춤형 통합교육 1:1 컨설팅을 원칙으로 신청자 및 학교 상황에 따라 유선, 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월 1회 유선 및 온라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맞춤형 컨설팅 등 원활한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