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탄생 30주년 맞아 지역대표 캐릭터로 육성 2023-05-02 00:23:12

사진=대전 꿈돌이를 대표 캐릭터로 한 '대전 꿈씨 '프로젝트의 꿈돌이와 꿈순이(대전시 제공)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는 1993년 대전엑스포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스토리텔링을 더해 새로운 캐릭터를 개발하고, 나아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 꿈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꿈씨'프로젝트는 대전엑스포 30주년을 맞아 보조캐릭터 개발, 육성, 확산 등 3단계 전략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웹툰과 굿즈제작, 영상홍보, 온라인 소통강화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상징조형물 설치, 지역축제 등과 연계 해 도시관광 브랜드와 공공디자인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 브랜드화를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 프로젝트가 대전의 도시관광 매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개발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딩 자산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김 진환 기자 /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