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의 100번째 관광지로 부산 태종대가 선정되었다. 부산 태종대는 울창한 해송 숲과 함께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룬 해안경관지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100번째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웹사이트(www.mustgo100.or.kr)에서 진행된 금번 이벤트에는 9,230건의 추천이 이루어졌으며, 부산 태종대 외에 안산 대부해솔길, 경북 팔공산, 통영 소매물도, 거제 외도 등이 많은 추천을 받았다.
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12일에 한국관광 100선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100선의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 donga199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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