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우리민족 교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김애영 교육장은 2월 5일 유치원, 초?중?고 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성심보육원과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 및 상품을 전달?격려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큰 포부를 갖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사회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사회 도움의 손길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