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교육청은 ‘제8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경남교육청 제공)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과 함께 ‘제8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 노사 간부, 그리고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배구, 명랑운동회(단체줄넘기, 지네발 릴레이)를 함께하며 노사 상생의 시간을 보냈다.
또 캐리커처, 수지침, 얼굴그림, 솜사탕 만들기, 그립톡 제작 등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퓨전국악 공연과 브레이크 댄스 등 문화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공무원 노사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건전한 노사문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