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이 이루어졌다(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42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는 392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 박정민 초등교육과장이 홍조근정훈장, 진영금병초등학교 박현성 교사가 근정포장, 합천유치원 강미경 원장 등 6명이 대통령표창,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신상철 교감 등 7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정동초등학교 최선희 교사를 비롯한 186명이 교육부장관표창, 감계초등학교 이영숙 교사를 비롯한 191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표 수상자가 참가하여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면서 “선생님들께서 교직에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회복과 더불어 교원 보호와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