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공익근무요원의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동부 관내에는 98개교에서 150여명의 공익 근무요원이 배치되어 있는데, 근무지 배치 시부터 거주지 및 개인특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면담을 강화하는 한편, 배치 이후에는 일선학교의 공익근무요원 근무태도, 보수지급, 보상책임보험가입, 제복 지급 등 제반 관리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복무관리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부 공익근무요원의 가정형편 및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근무가 불성실하거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는 분할복무제도 등 여러 가지 대안을 활용하면서 병무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공익근무요원들도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구성원들이다.” 며, “앞으로 이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