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일(토) 중원예(藝)뜨락합창단 ‘가족초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충북교육청 제공)
[김 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20일(토) 공연장에서 중원예(藝)뜨락합창단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의 공연 외에도 국원초행복나래합창단과 클래식 앙상블 혼성 트리오인 올마이티(AllmyT)의 공연과 협연이 열렸다.
충주 시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00여명이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공연에 참석하였다.
단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7월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5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및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 원장은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꿈과 끼를 펼치고, 감동의 향기를 피워내는 자리가 되었다.”라며, “가족이 모두 사랑하는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5월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4월 창단되어 2년 차를 맞이하는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합합창단으로 단원 28명(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0명)과 지도교사 4명(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발성 강사 2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